계획서 없이 코드부터 짜지 않는다
예전엔 "일단 만들어보고 고치자" 방식이 편했다. AI에게 요청하면 바로 코드가 나오고, 눈으로 보고 이상하면 그때 고치는 흐름. 빠르게 뭔가 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다 만들고 난 뒤에 되돌리는 비용이 항상 뒤늦게 드러났다.
이번엔 항목마다 "계획부터 보여줘"를 먼저 요청했다. 계획서를 받으면 그 자리에서 검토하고, 빠진 부분이나 위험한 부분을 지적해서 보완시킨 뒤에야 실행을 승인했다. 실행이 끝나면 "구현했다"는 보고를 그대로 믿지 않고 실제로 눈으로 확인했고, 검증이 끝나도 커밋은 항상 별도로 지시했다. 이 순서를 26번부터 35번 항목까지 한 번도 어기지 않았다.
빌드로그 퍼블릭 페이지(레이아웃, 나우 피드, 로그 목록/상세, 프로젝트, 홈, 404까지 10개 항목)를 만들면서, 항목마다 같은 순서를 반복했다. 코드를 짜는 방식이 아니라 AI와 일하는 방식 자체를 고정해둔 것이었다.
계획 검토 단계에서 실제로 오류를 잡은 적이 있다. 목록 페이지네이션 계산식이 1페이지에서는 맞는데 2페이지로 넘어가면 항목이 밀리는 구조였는데, 코드를 실행하기 전에 손으로 검산해서 미리 고쳤다. 코드를 고치는 것보다 계획서를 검토하는 게 훨씬 저렴했다.
다음에 새 기능을 만들 때도 "계획서 먼저 → 검토 → 실행 승인 → 실측 검증 → 커밋 별도 승인"이라는 순서만 지키면, 어떤 기능이든 같은 구조로 반복할 수 있다. 이 워크플로 자체가 재사용 가능한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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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요 기획자(PM)로서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AX) 사례를 문서화하는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입니다. 국내 기업의 AX 기획자/AI PM 직군으로의 커리어 전환을 목표로, 사이트 자체가 채용 지원용 스토리텔링 자료로 실사용되고 있습니다. 핵심 패턴: 업무 병목 발견 → AI로 워크플로우 재설계 → Before/After·근거·재현 가능성 문서화 전체 서사는 '실행하지 않은 아이디어 나열'이 아니라, 하나의 검증된 자동화 패턴과 도메인별 확장 블루프린트를 갖춘 재사용 가능한 엔진을 보유하는 방향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기술 스택 Next.js 16, Tailwind CSS v4, TypeScript Supabase (개발/운영 환경 분리), Vercel, Resend Claude API 기반 기술 자문 및 프롬프트 설계 보안 아키텍처 관리자 CRUD는 세션 기반 인증과 RLS(Row Level Security)로 보호 공개 읽기 전용 경로는 별도의 익명 클라이언트로 분리 서비스 롤 키는 애플리케이션 코드에서 완전히 배제 권한 검증은 마이그레이션 파일 및 대시보드 검토를 통해서만 진행 작업 방식 (에이전틱 IDE 협업 워크플로우) AI 에이전트 기반 IDE가 파일/버전관리 작업을 담당하고, LLM은 기술 자문 및 프롬프트 작성 역할을 수행하는 협업 구조를 운영합니다. AI 자문 → 에이전트용 프롬프트 작성 → 실행자가 붙여넣기 → 계획 확인 → 자문 검토 → 실행 승인 → 로그 검토 → 직접 클릭 테스트 → 명시적 지시 시에만 커밋 통제 규칙 실행 전 계획 검토 필수 요약 보고가 아닌 직접 클릭 테스트로 검증 개발 환경 우선 적용 후 명시적 승인 하에 운영 환경 반영 커밋은 명시적 지시가 있을 때만 수행 DB 자격증명 직접 연결 및 범위 외 삭제 금지 브랜치 전략: 개발 브랜치에서 작업 후 운영 브랜치는 배포 전용으로 직접 커밋 금지, 병합 전 변경 범위 검증 현재 진행 상황 고객사 미팅 브리핑 자동화 사례: 1단계 완료, 개발/운영 환경 배포 및 실데이터 테스트 완료 범위 변경 감지 자동화 사례: 상태 확인 진행 중 리스크 조기 경보 자동화 사례: 운영 환경 배포 완료 보안 사고 관련 포스트: 'AI 리스크 거버넌스 사례'로 재구성 예정 AI 활용 관련 콘텐츠 시리즈 초안 작성 완료, 게시 미확정 핵심 학습 원칙 보고가 아닌 검증: 버그·보안 이슈는 항상 직접 로그/브라우저 검토를 통해서만 발견되며, 에이전트의 자체 결과 요약을 그대로 신뢰하지 않음 보안 사고의 콘텐츠화: 실제 발생한 권한 관련 이슈 사례를 케이스 스터디로 재구성하여 콘텐츠화 커밋 의미 분리: 기능 단위/변경 유형별로 항상 분리 커밋 자동화하지 않는 것도 스토리: 저사용 빈도 기능을 의도적으로 고도화하지 않은 결정 자체를 AX 스토리텔링 소재로 활용